(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3㎡ 129세대, △84㎡ 90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산업단지다. 앞으로 10년간 48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원의 지역내 총생산 창출액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단지 바로 옆엔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지어질 계획이다.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등의 학군을 갖췄으며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대 등도 가까운 곳에 자리했다.
교통여건으로는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순환도로 이용이 간편하며 공항로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주변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4만 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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