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짓는 4298가구 규모의 ‘마산월영 사랑으로’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산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84㎡ 3억3500만 원 △124㎡ 4억5200만 원 △149㎡ 5억24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전용면적 124·149㎡)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 △신월초 △해운중 △마산서중 △가포고 △마산고 △마산중앙고 △마산여고 △마산제일여고 △성지여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경남대와도 가깝다.

교통여건으로는 최근 개통한 예월로를 비롯해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부영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예정이며 계약은 내달 7~9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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