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8일 평택 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와의 대화 △외부강사 초청 '우리 가족 성공 플랜' 교양강좌 △사내동호회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쌍용차는 회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회사 현황을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퀴즈쇼'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문화 경험을 위한 극단 리틀스타의 인형극 시간을 새롭게 마련해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보내주는 믿음과 지지 덕분에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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