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마산월영 '사랑으로' 분양 계약금 1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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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마산월영 '사랑으로' 분양 계약금 10% 인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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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 ⓒ 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선보이는 '사랑으로' 부영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아파트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로 인하해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실수요자들은 주택형별로 1100만~1700만 원대(연 3.88% 기준시)의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부영주택은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해 계약자들의 추가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는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에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규모는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 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 원이다. 선택 옵션으로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마산가포 946세대를 포함해 공급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 세대가 넘는 '사랑으로' 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와 로봇랜드(2018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유일한 대단위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마산월영 사랑으로 아파트의 구입비용이 크게 줄다보니 최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관심고객이 급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잔여세대 중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은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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