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현대약품이 기업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5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현대약품이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 및 홍보까지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5기는 ‘실전! 영상 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를 주제로 기획 파트와 영상 파트 두 분야로 나눠 총 16명을 선발한다.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현대약품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1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현대약품의 대표 식품·의약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영상제작 및 바이럴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현대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가 제작한 버물리 영상이 유튜브 5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5기에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5기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약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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