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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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갖춘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1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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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를 분양한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17일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 등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동탄2신도시 권역내 중심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전체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현대건설은 SK텔레콤과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 입주 예정자들이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입주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내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출입문 등과도 연동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입주자들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 위치 정보 등을 받을 수 있고 귀가 시에는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이어 주차층에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고 거주하는 층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집안의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이 없을 경우 보호자와 경비실로 위험 알림을 전송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부모나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실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날씨, 위치정보, 이동패턴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조명, 난방 등이 온오프되며  부재중 방문자를 현관 카메라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홈시큐리티 기능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한 단지로 입주고객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자들이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1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개관한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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