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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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6월 분양
  • 최준선 기자
  • 승인 2016.05.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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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동탄’을 오는 6월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으로,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와 동탄신리천로를 이용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이다. 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과도 가깝다. 올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유치원도 조성된다. 신리천과 가까우며 일부세대는 조망권도 갖췄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기능을 선보인다. 세대 현관문 개폐 여부와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난방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열쇠나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는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카셰어링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셰어링 공간을 갖춰 입주자들이 단지 내에서 차를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등 계열사들과 연계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오는 6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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