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칼라 포인트' 캐빈승무원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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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민트칼라 포인트' 캐빈승무원 유니폼 선보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1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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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에어서울은 민트 칼라로 포인트를 적용한 블랙·그레이의 상의 니트와 블랙 색상의 재킷과 치마를 캐빈승무원 유니폼으로 정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민트 칼라로 포인트를 적용한 블랙·그레이의 상의 니트와 블랙 색상의 재킷과 치마를 캐빈승무원 유니폼으로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에너지 △역동성 △포용 △조화 등의 이미지를 반영한 독자적인 유니폼을 디자인하고자 정욱준 패션디자이너(삼성물산 상무, JUUN.J)와 손을 잡았다.

에어서울이 처음 선보이는 유니폼은 기존 항공사와 차별화되면서 실용적이며, 젊고 발랄하면서도 격식 있어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목 부문에는 스카프를 대체할 탈·부착이 가능한 옷깃을 적용했으며 기내라는 한정된 공간내의 서비스를 위해 정모는 생략했다.

남자 캐빈승무원은 여자 캐빈승무원과 동일한 상의와 블랙 색상의 바지를 착용하게 된다. 견장과 정모, 넥타이는 적용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의 유니폼은 캐빈승무원부터 △운항 △공항 △영업 △정비직까지 총 28종류로 제작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캐빈승무원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만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에어서울을 탑승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10월 국제선 첫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월 첫 캐빈승무원을 채용을 시작하는 등 취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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