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11.0원 떨어진 1171.3원에 마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코스피지수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를 딛고 추경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19.14포인트(0.99%) 하락한 1907.71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70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8억원, 157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18포인트(1.72%) 오른 659.30으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82.3원)보다 11.0원 내린 1171.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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