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 3일간 '1만 5천명'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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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 3일간 '1만 5천명' 내방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7.1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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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 내부 전경 ⓒ 더피알

현대건설은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일반분양이 69가구 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8일 견본주택 오픈 당일에만 3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인 9일에는 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0일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유닛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3일간 내방객 수는 1만5000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총 4개(전용면적 84C, 106A, 131, T130㎡)의 유닛이 전시돼 있으며, 빌라형 테라스하우스인 T130㎡의 경우 내방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테라스의 규모부터 영품 주방가구로 꼽히는 보피(Boffi) 등 그 동안 강남에서 볼 수 없었던 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으며, 특히 기업체 임원들이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색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 내 마련된 공연장을 고객들의 대기공간으로 꾸며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 것. 더불어 야간에 진행된 'VIP대상 야간상담'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모델하우스 폐관 이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200여 명이 예약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도곡동 주민 강 모씨(50세)는 "호텔 같은 집을 선보인다 해서 방문하게됐다"며 "다른 모델하우스와는 다르게 관람대기 중에 클래식 연주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직접 둘러보니 서비스와 마감재 등에서 최고급 아파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 규모로 이 중 69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택인 디에이치 브랜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며 강남 도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 주민 소통공간 폴리(FOLLY), 강남 최대규모(가구당 6.6㎡, 약 2평)의 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양재역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갤러리)'에 마련됐으며 11일부터는 사전예약 고객들에 한해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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