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코스피가 26일 외국인 사자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넘어섰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75%(15.02포인트) 오른 2027.34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달 8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 2027.08을 갱신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5% 하락한 2009.40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202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189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14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59억원, 57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전일대비 0.44포인트(0.06%) 상승한 705.4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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