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추석특집 '전국 맛 자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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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추석특집 '전국 맛 자랑'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8.3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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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롯데홈쇼핑이 다음 달 1일과 8일 ‘최유라쇼’를 통해 ‘전국 맛 자랑’ 추석특집 생방송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과 8일 오후 8시 40분부터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전국 산지와 직접 연계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전국 맛 자랑’ 추석특집 생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방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유라쇼에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산자와 함께 가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방송인 최유라 씨가 직접 원산지를 찾아가 발굴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방송에서는 최유라 씨를 비롯해 홍성보, 한성희, 김민영 쇼호스트가 총 190분 간 상품 판매에 나선다. 현지 촬영을 함께한 롯데홈쇼핑 식품 전문 프로그램 ‘퐝규의 밥상’ 진행자인 개그맨 전환규도 출연해 산지에서의 수확·제조과정 등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다음 달 1일에는 최유라 씨가 직접 발굴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추자도 자연산 돌미역’은 최유라쇼 제작진들이 제주 추자도를 직접 방문해 바닷속에 들어가 해녀들이 미역을 채취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청도 반건시 선물세트’, 명절 인기 선물세트인 ‘영광 보리굴비 세트’도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부산의 명물로 꼽히는 ‘부산 삼진어묵 세트’, 매실의 본고장 광양에서 명인이 직접 재배한 프리미엄 ‘홍쌍리 매실원액, 된장·고추장세트’ 등은 다음 달 8일 방송을 통해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최유라 씨는 “최유라쇼는 ‘제품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매 명절마다 원산지를 찾아가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더 좋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0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기획전을 진행하고 총 40여 가지의 추석선물세트, 차례음식, 주방용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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