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37.87) 대비 46.39포인트(2.28%) 하락한 1991.48에 마감했다.
코스피 급락 배경에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된 데다 삼성전자發 갤럭시노트7 사용 중단 이슈로 주가가 6% 넘게 폭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단행한 점도 외국인 투자 심리 위축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이날 외국인은 2181억 원을 순매도했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 원, 1368억 원을 매수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8포인트(1.82%) 하락한 652.91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