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드유치위, 오늘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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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드유치위, 오늘 결의대회 개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6.09.22 11: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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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전라북도에 사드를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전북사드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진)는 22일 목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오후 1시 30분)과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오후 3시 30분)에서 전라북도 지역으로 사드(THADD)배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사드유치추진위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반도에 사드 배치는 현실화된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필수적인 방어수단인데 분열세력들의 책동과 배치지역으로 거론되는 TK(대구·경북)권 정치인들의 인기영합적인 작태로 국론이 분열되고 안보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전북지역으로 사드배치를 원점에서 검토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결의대회 이후엔 국방부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게 전북지역으로 사드배치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북 전주·군산·익산·김제 지역에서 상경한 전북사드유치추진위 회원 200여명이 참석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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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2016-09-22 15:45:15
맞습니다.
국방부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주십시요~
싫다잖아요~성산포대, 롯데cc골프장은 죽어도!! 싫다잖아요~
상주,김천시민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나요???
성산포대가 아니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최적지는 없다는거 증명하셨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