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정계 은퇴 선언 후 2년2개월 만의 복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복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손 전 고문 측근에 따르면, 손 전 고문은 20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몇몇 ‘손학규계’ 의원들도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고문은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수원시 병 지역구에 출마, 낙선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에서 칩거해왔다. 이로써 손 전 고문은 2년2개월여 만에 정계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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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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