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카드가 계절 특수효과 및 보유주식 매각을 통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28일 삼성카드가 공시한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8946억원) 대비 7.8% 증가한 964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11.4%, 19.5% 늘어난 1203억원과 98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로 카드를 통해 가전기기를 구입하는 빈도가 늘었고, 휴가·추석 기간이 겹쳐 여행관련취급고가 증가했다”며 “여기에 보유주식 매각건이 반영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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