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카드가 VR영상을 활용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THE LAST SURVIVOR’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는 VR영상 속에서 직접 좀비들에게 쫓기는 연구원이 되어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관련된 미션 4가지를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7분안에 모두 완수하면 백신을 찾아 방을 탈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영화 '부산행'의 분장팀과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이 참여해 이벤트 참여자가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306도 VR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디지털 콘테츠를 준비했다”며 “방탈출 게임과 좀비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를 활용해 게임 속에서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미션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삼성기프트카드 100만원권, CGV 영화관람권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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