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토요타 고객들로 구성된 약 100명의 '2016 토요타 주말농부'들과 함께 주말농사의 결실을 맺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도록 하는 친환경 체험 활동이다. 앞서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지난 5월부터 25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6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한 바 있다.
이들은 올해 각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총 720포기와 채소를 모아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기부했다. 김장은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전해졌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도 직접 재배한 땀의 결실을 이웃과의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토요타 주말농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직접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계기로도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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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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