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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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6.12.19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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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신라면세점은 방문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 손잡고 방문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직원의 85% 이상이 중증장애로 분류되는 발달 장애인이다. 곰처럼 느리지만 성실하고 꼼꼼한 발달장애인을 최대한 많이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일터를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먼저 신라면세점은 3층 카페와 옥상정원에 가족·연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대형 빨간곰을 설치해 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금도 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베어베터 소개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베어베터 머그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베어베터와 트리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신라면세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오는 28일까지 베어베터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 22일까지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 한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의 케이크 교환권을 준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매주 수·목·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 방문하는 고객에게 베어베터가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베어베터 뱃지를 직접 나눠준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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