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지난 16일 저녁 이태원역 인근에 위치한 클럽 MOVE에서 신메뉴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식회는 네네치킨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크리미언 치킨, 핫블링 치킨을 알리기 위해 특별 기획한 행사로, 참가자 200여명에게 푸드 트럭에서 갓 튀긴 신메뉴 2종과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식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이영식이 사회를 맡아 ‘추억의 음악 퀴즈쇼’, ‘치킨댄스 선발대회’ 등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디제잉과 클럽 음악으로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 2시간 가량 신나는 댄스타임이 이어졌다. 한 시식회 참가자는 “연말이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 파티를 찾고 있었는데, 시식회에서 맛있는 치킨도 먹고 파티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감을 남겼다. 

네네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크리미언 치킨, 핫블링 치킨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시식회를 기획했다”며 “신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향후 마케팅 활동에 다양하게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해에도 랩퍼 기리보이, 씨잼과 비트박서 Effect를 초청한 ‘클럽 앤 파티’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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