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성장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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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성장 '앞장'
  • 시사오늘 편집국
  • 승인 2016.12.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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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모두 자원봉사 '솔선수범', 기업문화로 정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시사오늘 편집국)

▲ 포스코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양평의 한 화재 피해가정에 스틸하우스를 제공했다. 사진은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인 '비욘드' 10기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포스코

포스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는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지난 1988년 시작한 자매마을 활동에 이어 2003년 창단된 '포스코봉사단'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 역시 자발적·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가며 사회공헌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우선 포스코는 매월 '나눔의 토요일'을 지정,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임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달 포항과 광양·경인 지역 1~4차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 경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야는 법률·세무·인사 노무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이러한 임직원의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봉사는 사회공헌은 물론 개개인이 삶의 보람을 찾고 자기계발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지원,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는 포항, 광양, 서울, 인천 송도 등에 24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설비·전기 기술을 가진 임직원의 농기계수리 봉사단, 전기수리 봉사단부터 현장의 응급처치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응급처지전문봉사단과 도배전문봉사단, 클린오션 봉사단, 꿈 봉사단, 문화재봉사단 등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비즈니스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포스코 스틸빌리지(POSCO  Steel Village)'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스틸빌리지는 사업 특성인 철강재를 활용, 주택 건립에서부터 스틸놀이터, 스틸브릿지 건축까지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마을 건축 구조물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포스코는 2009년부터 스틸하우스 건축봉사를 통해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가정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스틸하우스는 일반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구조로 설계되어, 지진에 강하고 안정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포스코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인 포스맥(PosMAC)을 스틸하우스의 외장재로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며 "여기에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와 포스코 임직원들이 기초부터 마감까지 건축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 포스코는 해외에서의 포스코 스틸빌리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비욘드 9기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베트남 붕타우성에 지어진 스틸브릿지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포스코

해외에서의 포스코 스틸빌리지 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다. 포스코는 베트남 붕타우성에 총 104세대의 주택과 스틸놀이터, 스틸브릿지를 갖춘 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물론 봉사에는 현지 임직원과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저개발지역 구호활동과 자립지원, 문화예술 진흥·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는 어려운 가정환경의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친친무지개 프로젝트를 운영,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전문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매년 5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지원과 멘토링,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 전통음악 신진예술가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를 개최하는 한편, 단절 위기에 놓인 한국 전통 금속공예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중요 무형문화재를 지원하는 '세대를 잇는 작업-이음展'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다양한 활동들 중에서도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비영리공익재단인 포스코1%나눔재단 설립을 통해 현재 약 2만3000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회사도 매년 임직원들의 기부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힘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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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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