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7% 감소한 1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1% 감소한 2조9476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 602억 원으로 손실폭이 커졌다.
금호타이어 측은 "지난해 미국 조지아공장 안정화 작업과 중국 남경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축소됐다"며 "올해는 생산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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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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