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조직위, '2017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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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조직위, '2017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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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 브랜드 참가…신차 32종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2017서울모터쇼 포스터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2017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대부분 참가한다. 제네시스,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하며, 만(MAN)도 신규로 들어온다.

전시 전체 차량 대수는 약 300여 대에 달하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 아시아프리미어 17종(콘셉트카 3종 포함), 코리아프리미어 13종(콘셉트카 4종) 등 총 3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완성차 이외의 부품·IT·용품·튜닝·서비스 등 관련 업체 167개도 참가(‘15년 145개)하고, 전자부품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IT기업으로는 네이버가 최초로 전시공간을 꾸미고, 새로운 판매서비스 등장으로 옥션 등 2개 온라인 판매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김용근 위원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 청년들의 진로와 직업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해 가족 봄나들이로도 손색 없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국내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개최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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