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선재협의회, 이사회 개최…회원사 경쟁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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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선재협의회, 이사회 개최…회원사 경쟁력 강화 총력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15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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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재협의회 이사회에는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을 비롯해 유을봉 세아특수강 사장, 정순천 현대종합특수강 대표이사 등 회원사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을 신임회장에 선임하는 한편 △선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저급 수입재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활동 강화 △기술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구조용 케이블, 고장력볼트, 용접재료 등의 선재 제품이 국토부 품질관리 의무 품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대정부 지속 건의하고, 주요 선재 가공제품의 KS규격 선진화를 통해 부적합 수입재 근절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저급 건설용 선재 근절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건설용 선재 품질 관리 교육을 강화할 계획도 세웠다.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서는 경강, CHQ 등 분과별 기술교류회의 활성화를 통해 선재산업 발전방향·협력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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