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인기몰이' 혼다 큐레이터…관객참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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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인기몰이' 혼다 큐레이터…관객참여 높였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3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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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서울모터쇼에 투입된 혼다코리아 큐레이터들의 모습.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한 큐레이터들을 대거 투입, 관람객들을 맞는다고 3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총 17명의 큐레이터들을 투입,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 '올 뉴 CR-V 터보' 등 출품 차량 5종과 'X-ADV', 'CBR1000RR SP' 등 모터사이클 8종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혼다관의 큐레이터들은 명문대 재학생은 물론 미인 대회 수상자, 통역사, 쇼핑 호스트 등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 큐레이터가 3기째를 맞으면서 3회 연속, 2회 연속 방문객들 맞는 큐레이터도 상당수다.

더불어 혼다 자동차 딜러 영업사원들도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큐레이터로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딜러로 복귀 후 큐레이터 문화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추후 일선 영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며 주변 동료들에게도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 때부터 고객 눈높이에서 전시 차량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해주는 큐레이터를 투입, 관람객들의 차량에 대한 궁금증에 답해 온 혼다 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도 매일 충실한 정보 제공과 상담에 추가로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가미한 '큐레이터 라인 업 쇼'를 마련,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시 모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각 1개 차종 당 2명이 한 팀을 이뤄 개막일인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매일 총 20회씩 열흘 간 차량 모델 별 소개 영상을 촬영해 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큐레이터 라인업 쇼'를 생중계해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모터쇼에 오지 못한 일반인들도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큐레이터를 통해 전시관을 방문하신 관람객 여러분들이 전시 모델을 단순히 눈으로만 구경하지 않고 차량의 특장점에 대해 세밀한 설명을 접하고, 특히 혼다의 기업 철학까지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터쇼에 처음 큐레이터 문화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모터쇼의 차별화된 전시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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