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매월 안정적인 생활비를 보장하는 '(무)부모사랑e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한번에 지급하는 기존 정기보험과 달리 매월 생활비 형태로 만기까지 분할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지급 사망보험금은 최소 3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최소 지급기간은 5년(60회)을 보증하며 가입 가능 연령은 19~70세다. 이 상품은 유자녀에게 특화된 서비스인 '양육자금 서비스 특약'이 있다. 가입고객 사망 시 자녀가 미성년자일 경우 성년이 될 때까지 법정대리인이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없도록 보호해 양육자금으로 분할 지급한다.

또한 부모가 떠난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상장기 유자녀를 위해 '내아이꿈응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만 19세 이하 유자녀에게 심리상담 및 건강체크, 새학기 응원 서비스 등을 선택해 제공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부모사랑e정기보험은 유고 시에도 자녀를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유자녀 케어를 특화시킨 상품이다"며 "지난해 출시한 '슈퍼건강체' 정기보험 등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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