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보잉 77-800기종으로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하며 해당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80여 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일본 규슈 지역에서만 총 4개(△구마모토 △후쿠오카 △오이타 △사가)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 중 구마모토와 오이타, 사가에서 단독으로 정기편을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앞두고 구마모토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4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편도 총액운임 4만 원부터 특가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2시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부담이 적은 일본 규슈 여행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특히 티웨이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서울역에서 탑승 수속부터 출국 심사까지 마칠 수 있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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