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인천-다낭 노선의 신규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주 7회 운항하는 인천-다낭 노선은 매일 오후 6시 30분대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다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인천에 도착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의 인천-다낭 노선은 오는 21일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각 왕복 1편씩을 추가 증편해 성수기 기간인 7~8월에는 매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인천공항을 통해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타이페이 △방콕 △코타키나발루 △사이판△하노이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베트남 노선은 기존 인천-하노이와 인터라인 노선인 인천-홍콩-나트랑과 함께 3개 노선으로 확장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다낭은 호이안과 미케비치 해변 등 관광과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하노이와 더불어 다낭 여행을 통해 다양한 베트남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인천-삿포로(치토세) 노선 신규 취항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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