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한달 전 예매시 9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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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달 전 예매시 9만원 할인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10.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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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보다 싼 ‘이코노버드’ 제도 시행
진에어가 사전 발권 운임 제도인 ‘이코노-버드(Econo-Bird)’ 운임 제도를 신설하고 7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진에어가 사전 발권 운임 제도인 ‘이코노-버드’ 운임 제도를 신설하고 7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 시사오늘

‘이코노-버드’ 운임 제도는 예약 탑승일 기준, 사전 발권일자 차이에 따라 운임이 다양하게 할인되는 제도다.

국제선 예매시에만 해당되며 현재 진에어가 운항하고 있는 방콕, 괌 노선과 이달 26일 취항 예정인 필리핀 클락과 다음달 29일 취항 예정인 마카오 노선에서도 동일한 운임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여타 항공사의 얼리버드(Early Bird) 제도와 유사하지만 얼리버드 제도보다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운임 할인 혜택은 방콕과 마카오 노선의 경우, 탑승일 기준 30일 전 발권시 일반 운임 대비 9만원, 14일전 발권시 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괌과 클락 노선의 경우 30일 전 발권시 일반 운임 대비 6만원, 14일 전 발권시 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진에어 안현석 영업지원팀장은 “‘이코노-버드’ 운임 제도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19만9000원 얼리버드 운임제도와 더불어 진에어의 국제선 운임 체계의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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