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도슨트 자원봉사자 모집
스크롤 이동 상태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여름방학 도슨트 자원봉사자 모집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7.1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도슨트 자원봉사자 ‘김치 스토리텔러 1기’를 모집한다. ⓒ풀무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21일까지 여름 방학 기간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김치와 김장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줄 도슨트 자원봉사자 ‘김치 스토리텔러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중·고생 청소년과 성인으로 김치와 한국의 식문화뿐 아니라 박물관 전시해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있어야 하며 활발한 성격이어야 한다. 도슨트 활동과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가능한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문화품앗e’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지원하면 된다. 발표는 수시발표 형식으로 접수 마감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합격자는 활동 전 관람객에게 김치박물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합격했더라도 교육을 받지 않으면 김치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수 없다.

김치 스토리텔러는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뮤지엄김치간의 상설 전시 및 기획 전시 해설 및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주 1회 이상, 1일 최대 4시간까지이며 시간과 날짜는 개별협의가 가능하다.

봉사활동 기간이 끝나면 자원봉사 활동내역 확인서를 발급해 방학 동안 봉사 시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 활동내역 확인서는 ‘문화품앗e’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또는 전화(학예실)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품앗e란 문화, 체육 시설 및 기관, 축제 현장 등에서 봉사를 하고자 하는 사람과 봉사처를 매칭해주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사이트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전국 229개의 지방문화원을 관리하는 한국문화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