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우아한 카리스마’ 뉴 QM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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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우아한 카리스마’ 뉴 QM3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2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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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QM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QM3'가 8월 출시된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QM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QM3'를 본격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 사 DCT(듀얼클러치) 조합이 이룬 17.3km/l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은 유지하되,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RE 트림 이상에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아메시스트 블랙, 오렌지 아타카마의 2가지 바디컬러를 새로 추가했으며, 17인치 블랙투톤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용 보호 패널 디자인의 프런트·리어 스키드 등으로 CUV의 역동성도 놓치지 않았다.

실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뉴 QM3는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동급 최초로 고정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탑재해 뛰어난 개방감과 볼륨감을 준다.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도 적용, 뒷좌석 등받이는 60:40 비율로 분할되어 앞쪽으로 이동 시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455리터로 기존 377리터 대비 최대 78리터 늘어난다. 시트를 눕히면 최대 1235리터의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편의 상양으로는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T맵 내비게이션)가 업그레이드돼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7인치로 더 커진 터치 디스플레이는 1GHz 듀얼 코어, DDR3 1GB 메모리(RAM)를 탑재,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됐다.

아울러 3D로 업그레이드 된 T맵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QM3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태블릿 PC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 역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대표이사는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뉴 QM3는 마침내 완벽해진 모습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CUV로서 계속적으로 뉴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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