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자산 2조 돌파···잔고 8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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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자산 2조 돌파···잔고 80% 급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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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보유한 해외주식자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

3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해외주식잔고 9307억 원을 기록한지 4개월 만에 80% 증가한 1조 6836억 원에 도달했다. 외화예수금도 3200억 원을 포함, 총 해외주식자산이 2조 36억 원에 달한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양질의 리서치자료 제공, 글로벌 브로커리지 전문인력 육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등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미래에셋대우 김을규 글로벌주식본부장 역시 “고객의 안정적 자산배분을 위해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 채권 등 전세계 다양한 투자자산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다양한 투자처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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