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사모발행 일괄예탁 서비스 도입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사모발행 일괄예탁 서비스 도입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08.04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7일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사모방식의 증권발행에 대해 일괄예탁에 의한 증권발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사모 방식으로 크라우드펀딩 증권을 발행할 시, 증권실물을 발행하거나 투자자의 별도 신청에 따라 증권회사 계좌에 입고하는 방식으로 처리가 이뤄져 발행인 및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사모발행에 대한 일괄예탁 적용을 통해 펀딩성공 이후 증권발행 사무처리이 효율성 및 투자자의 업무 편이가 대폭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발행기업과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면서 증권발행 등 제도적 측면에서도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