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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허문 글로벌 IP 시대···차기 라이징 스타는 누구?
게임빌·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비긴즈’, 펄어비스 ‘검은사막’ 주목
2017년 08월 10일 (목)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아키에이지 비긴즈 공식 이미지. ⓒ게임빌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지적재산권(IP)의 중요성이 입증된 가운데, 게임업계가 국산 ‘글로벌 IP’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IP 강국 자리를 지켜온 일본은 물론, 자본력을 통해 우수 IP를 확보해온 중국과의 경쟁이 가시화된 시점이기에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10일 관련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산 글로벌 IP 중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아키에이지의 경우 게임빌과 퍼블리셔 계약을 맺고 ‘아키에이지 비긴즈’란 이름으로 3분기 내 서비스될 예정이며, 검은사막도 퍼블리싱 주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모바일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아키에이지와 검은사막에 장밋빛 미래가 제기되는 데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IP란 이유가 지배적이었다. 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가 현재까지도 북미·유럽·중국·러시아 등 64개 국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지난해 7월에는 전세계 누적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지역의 공략 역시 본격화한 상태이다.

검은사막도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출시된 이후 일본·러시아·북미·유럽·대만·남미 지역까지 진출한 게임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력을 인정받아 유료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을뿐더러, 최근에는 밸브의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에 출시돼 일주일 만에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퍼블리셔가 지닌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역시 해당 게임들의 성공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이유이다.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퍼블리싱을 맡은 게임빌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글로벌 1세대로 꼽히고 있다. 이른 시점부터 글로벌 플랫폼인 ‘서클(CIRCLE)’과 ‘라이브(LIVE)’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입지를 다져온 것은 물론, 컴투스 합병 이후에는 통합 글로벌 플랫폼인 ‘하이브(HIVE)’를 통해 활발한 현지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10여개국에서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게임빌 관계자는 “북미, 유럽, 특히 러시아에서 현재까지도 인기를 고수 중인 원작 ‘아키에이지’의 ‘게임성’을 스마트폰에 담았다” 며 ”게임빌의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더해진 만큼 시너지 역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언리얼엔진 4’를 사용해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개성 있는 캐릭터 표현, 연출,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게임 최초로 적용하는 ‘플립형 전투 방식’으로 전투의 몰입감을 높였다”며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생활형 콘텐츠’, ‘실시간 레이드’, ‘영지전’도 존재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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