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다현과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치 담그기를 하는 영상이 SNS상에서 1만4000회 조회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트와이스 정연, 다현과 기욤 패트리는 지난 25일 KBS1 3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친절의 신-대한민국 편’에 출연해 뮤지엄김치간을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했다.
이들은 2시간 30분 동안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을 했다. 뮤지엄김치간에서는 관람뿐 아니라 직접 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김치는 전용 용기에 가져갈 수 있다.
트와이스의 정연은 “김치를 만든 적은 있는데 처음부터 스스로 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체험을 통해서 김치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게 돼 감사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들에게 뮤지엄김치간을 안내한 나경인 파트장은 “김치를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한국 문화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를 즐겁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김치와 김장문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문화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이 지난 1986년부터 30여 년 간 운영해온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이다. 지난달까지 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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