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농심그룹이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은 오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대상이며 채용부문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부문이다.

경력사원은 △온라인마케팅 부문으로, 해당 직무 경험 3년 이상 보유자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입·채용 인원은 총 120여명이다.

이번 채용은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NDS 등 농심그룹 주요 그룹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7일 오후 발표 예정이다. 이후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발되며 입사 시기는 오는 12월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라는 그룹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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