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2017년도 3분기 순이익 835억 원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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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2017년도 3분기 순이익 835억 원 시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1.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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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JB금융그룹의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8.5% 증가한 241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자회사별로 전북은행의 경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한 684억 원, 분기 중으로는 243억 원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같은 기간 누적 기준 32.4% 성장한 1277억 원, 분기 중으로는 431억 원을 달성했다. 

비은행계열인 JB우리캐피탈은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상향된 602억 원, 분기중으로는 217억 원을 달성해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JB금융그룹은 핵심이익지표인 NIM의 개선과 견실한 대출성장에 따른 이자부자산의 지속적인 증가 그리고 경상적인 대손비용의 감소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견조한 대출성장과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로 한 단계 레벨업된 경상적 이익을 시현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견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라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화와 해외진출도 병행하여 그룹사간 시너지 제고와 창출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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