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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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시작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28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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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뒤 글로벌 제약회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오는 12월 4일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정보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는 28일(한국 시각) 제2형 당뇨병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내용을 이같이 업데이트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매일 맞던 주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시킨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으며, 2015년 11월 사노피에 기술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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