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공영홈쇼핑은 오는 12월1일 ‘감귤데이’를 맞아 황금향을 두차례 특별 편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전 10시25분(이하 방송 시작시간)과 저녁9시45분 두 차례 방송에서 황금향을 3만5900원(2kg 3박스)에 판매한다. 황금향은 제주도 특산품으로 일반 감귤과 비교해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전 방송에서는 제주도와 제주감귤연합회 등이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하는 ‘감귤데이 페스티벌’에 이원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12월1일이 감귤데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다. 감귤김밥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제주 농산물 판촉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공영홈쇼핑의 쇼호스트 등 방송 제작진은 생방송에서 현장 스케치와 함께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외국산 과일이 넘쳐나는 가운데 우리 과일인 감귤이 겨울 대표 국민과일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감귤의 우수한 맛을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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