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포항 지진 피해가족 돕기’ 성금 추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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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포항 지진 피해가족 돕기’ 성금 추가 전달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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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왼쪽부터 정연석 새마을금고중앙회 감독이사,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지난 29일 경북 포항 일대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 및 임직원으로부터 모금한 약 3억 7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포항시청을 찾아 ‘지진 피해가족 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한 후 전국의 1067개 새마을금고에서 추가로 모금된 성금이다. 

정연석 새마을금고중앙회 감독이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면서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진피해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긴급자금대출, 기존 대출자의 만기연장‧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가입자 납입유예 등 긴급금융지원을 진행중이다. 신청기간은 12월말까지이며 포항시 소재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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