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흥국생명이 변액저축보험(방카슈랑스) 변액보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 판매된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로 31억 7000만 원 중 11억 원을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35%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말 판매를 시작한지 2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채널의 주력 상품은 ‘(무)베리굿(Vari-Good)변액저축보험’이다. 해지공제비용, 수금관련비용, 추가납입수수료가 없는 등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펀드(국내/외 총 23개) 라인업, 글로벌자산운용사인 ‘이스트스프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펀드의 안정적 운용, 업계 선도 수준의 고객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월/분기운용 리포트, 펀드편입비율 자동변경옵션 등)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 또한 두드러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흥국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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