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국민카드가 ‘K-모션’,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발급 전용상품 ‘KB국민 톡톡 페이(Pay)카드’를 고객들에게 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에서 발급 신청한 가능한 상품이다. K-모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ISP 및 모바일 ISP 제외) 이용 시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 원 이상이면 20%(월 최대 7000원), 80만 원 이상이면 40%(월 최대 1만 5000원) 할인되며, 할인 혜택은 하루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2만 원이며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을 경우 1만 4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비대면 채널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간편결제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조직 ‘애자일(Agile)’ 출범 후 2개월 만에 내놓은 첫 성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프로세스, 대(對)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애자일 조직을 활용해 신속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계속해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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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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