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신입사원과의 간담회서 '제3의 장보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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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신입사원과의 간담회서 '제3의 장보고' 강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1.2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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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9일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가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신입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29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2018년도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출근한 현대상선 신입사원들은 오리엔테이션 등 3주간의 입문교육 과정을 마친 뒤, 내달 21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입문교육에는 ‘CEO 간담회’를 비롯해 각 사업별/팀 소개, 해운 입문 실무교육, 임원간담회, 선배와의 대화, 직장예절 특강, 외부인사 초청 특강, 동호회 및 복리후생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부산 신항을 직접 방문해 항만터미널 견학과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승선 체험, 트레이닝 센터 운항 시뮬레이션 모의 조정 체험 등의 현장 교육도 진행된다.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는 간담회에서 “신입사원 여러분은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 해운사로 성장시킬 주역인 동시에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중흥시킬 역군들”이라며 “해운산업이 성장하기까지의 땀과 열정을 쏟아온 현대상선의 옛 선배들이 제2의 장보고였다면, 제3의 장보고는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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