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 일자리 총합추진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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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 일자리 총합추진계획’ 마련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3.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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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8일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하고 ‘KSD 일자리 종합추진계획(Master Plan)’을 수립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 좋은 사람들, 한국예탁결제원이 만들어갑니다”라는 일자리 슬로건을 확정하고, 정부의 일자리 추진 5대 방향에 맞추어 총 70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예탁결제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에 입각해 △크라우드펀딩 제도 활용 확대 △4차 산업기술(핀테크) 발전 선도 △전자투표시스템상용화 등 기존 비즈니스의 확장 및 고도화를 선(先)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계획에는 정부가 강조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일자리 질(質) 개선을 위해 사회형평채용 강화, 사회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컨설팅 무한제공 등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성별격차 해소, 육아부담 경감 등 다수의 과제도 함께 담았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2018년을 일자리 창출 원년으로 해 마련된 일자리 마스터플랜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궤를 같이하는 우리원의 중장기 경영목표”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 정신에 입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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