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4월부터 자동 수하물위탁 서비스 시작
에어서울은 오는 4월 2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 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 수하물위탁 서비스란 탑승객이 자동화 기기를 통해 스스로 수하물을 맡기는 서비스다. 에어서울은 이를 통해 탑승객들이 자동 탑승권 발급기(키오스크)를 이용해 탑승 수속을 마친 후 수하물까지 직접 맡김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타항공, 7·8월 출발 얼리버드 항공권 판매
이스타항공이 여름 휴가 시즌인 7, 8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주일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는 국내선 4개, 국제선 일본 8개, 동남아 8개, 중국 2개 노선으로 총 2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용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티웨이항공, 지난해 영업익 471억 원…270% 성장 이뤄
티웨이항공은 30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 270% 증가한 5840억 원, 4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영 안정화와 공격적인 영업 등을 통해 매출 5000억 원대를 처음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전년 대비 30% 늘어난 636만5919명의 인원을 수송했다. 이 중 342만7761명의 해외 여객을 유치하며 국제선 수송 인원 기준 국내 LCC 업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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