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10대 건설사 비정규직 비율↑…롯데제과 vs 오리온, 간편대용식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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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10대 건설사 비정규직 비율↑…롯데제과 vs 오리온, 간편대용식 한판 승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4.04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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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시사오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건설사의 2017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각 기업들의 정규직, 비정규직 비율을 비교해 봤다 ⓒ 시사오늘

지난해 10대 건설사의 전체 직원 수 대비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이 2016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은 급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사(社)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0대 건설사 소속 정규직 직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수는 총 3만7884명, 비정규직 직원(기간제 근로자)수는 1만6086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대비 각각 141명, 2744명 늘어난 수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36

▲ 롯데면세점이 작년 영업이익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사업을 통한 실적 회복세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 롯데면세점

'사드 직격탄' 롯데면세점, 해외로 눈길 돌린다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영업이익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사업을 통한 실적 회복세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매출 5조4539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시내점은 24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공항점은 192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드 위기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것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임대료·특허수수료 증가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48

▲ 롯데제과, 오리온이 오트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모양새다 ⓒ 각 사(社) CI

간편대용식 한판 승부…'인인성사' 롯데제과 vs '신토불이' 오리온

국내 제과업계 맞수 롯데제과와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시장 공략을 위해 서로 다른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외세의 힘을 빌려 뜻을 이루는 '인인성사'(因人成事) 전략을, 이에 맞서는 오리온은 '신토불이'(身土不二)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14

▲ 금융지주사 CEO의 연봉 순은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각사/뉴시스

금융지주 CEO 연봉 킹은?…‘윤종규·김정태·조용병 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공시한 2017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해 총 17억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KB금융지주에서는 급여 4억7300만 원과 상여금 4억5300만 원 등 총 9억2600만 원 상당의 연봉이 지급됐다. 또 지난해 11월까지 겸직했던 KB국민은행에서는 급여 3억2700만 원에, 상여금 3억9600만 원을 더한 7억2300만 원의 보수가 책정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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