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캠코, 국유재산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5.14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캠코 CI ⓒ 캠코

캠코는 14일부터 국유재산의 대부ㆍ매각 계약체결 고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한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종이나 인감 대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이다. 계약서는 공인된 국가 공인 전자문서센터에 전자파일로 보관돼 계약서 위ㆍ변조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이번 연계를 통해 국유재산 이용 고객들은 대부ㆍ매각 계약 체결시 △캠코 직접 방문 없이 온라인 계약체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자동 신청 △소유권 이전등기 대행비용 약 30% 절감 등 편리성과 경제성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캠코 측도 전자계약 확대에 따른 업무절차 간소화로 업무량 감소 및 계약문서 유지ㆍ관리에 대한 비용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국유재산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의 확대로 이용 고객의 편익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며 “캠코는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국민 불편사항 해소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