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STORY to BOO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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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STORY to BOOK’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6.1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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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CI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스토리 피칭 행사‘2018 STORY to BOOK’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서는 출판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 원천 스토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출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우수 창작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칭에 참여하는 작품은 총 8편이다.

△알바 만렙 주인공의 정직원을 향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귀빈각 : 정직원이 되는 방법> △식충 로봇과 인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그 날 이후> △세 아이가 위기의 마을을 구하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 △서라벌에 감도는 향(香)의 노래 <반월의 향가> △조선과 대만, 마카오와 복건성을 넘나드는 모험기를 다룬 <사자(使者)> △본격 K뷰티 로맨스 <옆집 마녀 J> △전 세계를 통제하는 통일 정부를 둘러싼 권력 다툼을 그린 <육식의 법칙> △‘지문날인제도’를 둘러싼 사회파 미스터리 작품 <지문 오케스트라> 등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스토리 피칭 외에도 한콘진은 2018 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 내 ‘Story Lounge’ 부스를 설치, 피칭 작품은 물론 국내 이야기 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성과도 전시할 계획이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Story to Book은 우수한 원천 스토리를 보유한 작가와 출판업계가 만나 실질적인 사업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스토리 창작자들과 콘텐츠 업계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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