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특별 생방송으로 유저들과 소통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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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특별 생방송으로 유저들과 소통 강화 나섰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08.05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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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소울워커’가 최근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된 우주소녀의 ‘성소’와 함께 특별한 생방송을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게임업계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소울워커’의 공식 홍보모델인 우주소녀 ‘성소’와 함께 특별한 방송을 실시한다.

성소는 생방송에서 소울워커의 ‘이리스 유마’가 되기 위한 면접자 콘셉트로 출현한다. 앞서 스마일게이트 측은 지난달 18일 이리스 유마의 승급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성소의 이리스 유마 코스프레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방송시간 도중 소울워커에 신규로 가입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성소의 애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방송이 시작되는 5일 오후 12시부터 오는 6일 오후 12시까지, 신규 가입자 수가 3000명을 돌파하거나, 소울워커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할 경우 이벤트 캐시 혹은 게임 아이템도 선물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생방송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재미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성소와 함께하는 소울워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컴투스도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축구카드 RPG(역할수행게임) ‘사커스피리츠’의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하면서, 유투브·페이스북·트위치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컴투스 측은 생방송 진행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결승전, 준결승 1차, 준결승 2차의 승패를 맞추는 ‘토토 스피리츠’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은 총 3번의 승패를 예측해야 하며, 모두 적중 시 최대 600시공석(게임재화)를 획득 가능했다.

이외에도 △그랜드 마스터 요우 △프리즘 스톤 △각성 리트레 △궁극각성 벨제뷰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본방사수 선물 대잔치’도 이뤄졌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결선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결선 경기를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 △케이블TV OGN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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