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2018 부산 한국영화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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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2018 부산 한국영화의 밤’ 성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0.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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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8일 저녁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부산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 모습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8일 저녁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부산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을 찾은 전 세계 영화인들과 한국영화의 성과를 축하하고, 폭넓은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영진위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부산 한국영화의 밤은 오거돈 부산시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크리스티앙 전 칸 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샤를 테송 칸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메리 리자 B. 디노 필리핀 영화발전국 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올해 한국영화 흥행작과 국제영화제 초청작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오석근 영진위원장은 “국내에서는 과거의 잘못을 사과드리고 새롭게 나아가는 한편, 해외에서는 향후 아시아 국가를 리드하는 영화진흥위원회로 거듭나겠다”며 새로운 각오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영진위는 8일 오후 2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2018 아시아영화교류센터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각 나라의 영화 지원 정책 주관 정부 기구가 참여하는 아시아영화교류센터(Asian Film Center)의 설립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예비 모임 성격의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한국영화 종합홍보관인 ‘Korean Film Center’를 운영하며 한국영화 해외 세일즈사, 기술서비스업체의 해외계약 미팅을 주선하는 등 한국영화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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